1. 여전히 춥다. 아침에 나갈 때는 괜찮은 데 밤에 도서관에서 나와 집으로 가려고 하면 한숨이 나온다.
2.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 가만히 있으면 계속 뭔가 먹고 싶은 생각만 든다. 지금은 피자와 파스타. 내일 IFC나 잠깐 갈까 싶은데 일 해야 되... 일찍 끝나면 혹시...
3. 요새 레드벨벳, 오마이걸, 에이핑크가 자체 예능을 하고 있다. 브이앱에는 뭐가 있나 하고 들어가 잠깐 살펴봤더니 모모와 사나가 3시간이나 둘이서 뭘 하고 그러고 있다. 다들 시간을 꽉꽉 채워가며 쓰고 있군.
4. 너무 건조하다. 뭘 아무리 발라도 손과 입이 튼다.
5. 뭔가 할 말이 더 있었는데... 잊어버림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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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평화, 부활
1. 국회 경고를 위해 군대를 동원하는 게 대통령의 통치 행위라는 생각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심지어 이게 국힘의 대통령 옹호, 탄핵 반대 논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정말 엉망진창이다. 아무튼 국회 표결에서 204표가 나와서 탄핵이 의결되었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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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 10도, 최고 20도라고 해서 살짝 긴장했는데(하루에 10도씩 떨어지고 있다) 낮의 햇빛은 여전히 따가웠다. 뜨겁다기 보다는 따갑다가 정확한 표현인 거 같다. 2. 에이프릴 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곽튜브에 대한 비난은 정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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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냉면 이야기를 잠깐 한 김에 오늘은 비빔밥과 곰탕 이야기. 사실 곰탕은 좀 아는데 비빔밥은 잘 모른다. 우선 비빔밥 조선 기록을 보면 비빔밥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골동반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동국세시기에 골동반에 대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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