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 13.76km (20.05km/h)
딱 열흘 만이다. 중간에 몇 번 걸어서 동네 뒷산도 돌고 그랬는데 그런 건 생략. 슬렁슬렁 갔는데 와서 보니 생각보다 속도가 좀 있다. 평속 20부터는 21, 22, 23이 너무 다르다. 겨울 지났을 때 처럼 몸이 완전 리셋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닌 듯.
1. 다이어리를 쓰게 되면서 펜을 어떻게 가지고 다닐까가 문제가 되었다. 사라사 볼펜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 커서 다이어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케어케 검토 후 사라사, 제트스트림, 유니볼, 무인양품 볼펜 등이 공통 규격의 심을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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