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1

20140501

걷기 : 2.85km

소소하게. 지하철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걸었는데 3km가 안되서 좀 당황했다. 이렇게 짧았나.. 오는 길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 친사촌이 나랑 동갑인데 간암 말기란다. 인생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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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본편, 안정

1. 개천절에서 한글날로 이어지는 추석 연휴의 중간이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린다. 뭘 할 수가 없네. 토요일에 수영을 다녀왔는데 연휴 동안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원정 수영 말고는 연휴 동안 수영을 할 방법이 없다.  2. 넷플릭스를 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