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뱃속, 영향, 무음

1. 뭔가 먹으면 자꾸 속이 불편하다.

2. 포 올 맨카인드의 문제점 중 하나는 순진한 천재 여성들에게 능수능란한 정치 아저씨들이 한 수 알려주고 그게 크게 성장시킨다는 이야기가 꽤 많다는 것. 덕분에 누군가는 나사를 이끌 게 되고 또 누군가는 대통령이 된다. 

3. 요새 자컨을 챙겨보는 건 르세라핌 정도. 아이들도 좋지만 좀 시끄럽고 아이브는 약간 재미가 없음... 지난 시절을 되돌아 보면 챙겨보는 건 한 팀을 넘으면 스케줄 조절이 어려워진다.

4. 올해 여행을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이 있었는데 그건 포기하기로 결정. 내년을 노려보자.

5. 환율이 굉장한 게 얼마 받지 않는 애드센스 수입에도 눈에 띄게 영향이 좀 있다. 1200원 대일때와 1300원과 14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할 때 심리적 차이가 꽤 크다. 몇 천, 몇 만 불씩 받는 사람들은 영향이 상당할 거 같다.

6. iOS 16이 아이폰 8에서는 안되는 줄 알았는데 되길래 지금 하고 있다. 엄청나게 오래 걸리네... 괜한 짓을 하는 건가. 근데 요새 폰이 약간 문제가 있는 게 가끔 혼자 무음 설정을 했다고 알림을 보낸다. 맥의 메시지와 연동도 약간 자기 맘 대로임.

7. iOS 16 업데이트를 마무리했고 역시 느려졌다. 홈화면, 배경화면 설정이 이해가 잘 가지 않고 피트니스라는 게 생겼다. 그외에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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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필요, 소통

1. 검찰이 경호차장에 대해 영장 청구도 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 아마도 공수처 견제를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 정말 상황 파악 못하는 단체다. 이 일은 앞으로 특검 출범과 기소청 - 국수본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큰 걸음의 시작이자 이유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