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3

201401 설악양구

설악산은 나랑 별로 친하지가 않다. 몇 번 도전했는데 그때마다 폭설과 입산금지 등등만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겨울에만 간 내 잘못도 있긴 하다. 하지만 겨울 말고는 등산 같은 건 하지 않는다. 결국 케이블카를 향했다. 저번에는 케이블카도 하도 사람이 많아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비 - 혹은 얼음이 꽤 내려서 그랬는지 1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됐다.

2014-02-01 12.39.38

한 번에 50명씩 태우고 5분에 한 대 씩 올라간다. 1킬로미터 정도 가는데 고저차는 그렇게 높지 않다. 올라가는데 5분 걸린다. 따져보면 수송인원이 생각보다 꽤 많다.

2014-02-01 13.08.20

내려서 권금성까지 5분 정도. 바람이 안 불어서 춥진 않았다.

2014-02-01 13.44.22

위로 올라오는 케이블카.

여행 로그는 뭐. 쓸데없는 짓 같아 사진만 모아놓고 이젠 집착 안 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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