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4

2월이 끝나간다

이사를 갔다. 이상하게 정신이 산만하다. 여하튼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가 만땅이다. 강아지도 거주지 변경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지 예전에 집 나갔다가 잡혀왔을 때랑 비슷한 형국이다. 계속 어두운 곳을 찾아 잠만 잔다. 따라해 봤는데 확실히 그러는 게 편하긴 하다. 쌓여있는 일더미들을 간단히 현실 부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뭐 그렇다. 인터넷이 빨라졌는데 어차피 예전 속도도 컴퓨터가 못 따라갔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다. 덜덜덜 춥던게 약간 나아진 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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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 허기, 취향

1. 계절이 바뀌는 시기 비염, 알러지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헬리코박터 박멸과 알러지 과민 반응의 상관관계를 내가 추적해 볼 수는 없지만 설득력이 있는 거 같다. 시기상으로 확실히 맞아 떨어진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 몇 가지가 있는데 일단 항히스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