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태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는데 라뤼 보고관이 미행을 당하고 있다고 외교부에 항의를 했고 관련해 경찰, 국정원 등이 부인을 했다. 라뤼는 미행하는 자동차를 휴대폰 사진으로 찍었다.
그게 알려지고 확인해 본 결과 그 차는 신세기 어쩌구라는 유령회사 소속이고 그 회사의 부지는 국정원 소유란다. 그리고 며칠전 라뤼 보고관은 연세대에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면서 자신은 과테말라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결코 조사를 위축시킬 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진행 상황이다. 라뤼 조사관은 오늘 조사를 끝내고 브리핑을 가질 계획이고 임시 보고서는 31일, 정식 보고서는 1년 후에 나온다.
뭐 이런건 따로 커멘트를 붙일 것도 없다. 바로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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