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옷책, 뜬금, 여운

1. 여러분! 옷 사세요 옷을 사주세요(링크).


2. 여러분! 책 사세요 책을 사주세요(링크).


3. 4월인데 날이 뜬금없이 덥다가(습하고 더워서 바람이 불어도 따뜻하다), 뜬금없이 비가 내린다. 날씨가 정말 이상하다.


4. 발가락 사이 신경 통증이 있는데(소위 지간신경종) 한참 구두 같은 거 일절 안 신고 푹신한 스니커즈만 신고 다녔더니 아픈 지가 몇 달 되었다. 오늘 도서관 사람이 많은 관계로 집에서 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갔는데 슬라이드를 신고 나갔다. 역시 아프다. 세상을 우습게 보면 안되.


5. 평영이 대충 마무리되었고 접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 배운 드릴은 이해가 잘 가지 않고 허리가 너무 아프다. 아직도 평영에 관심이 많고 접영은 배우기 시작한 느낌이 나진 않는다. 그래도 접영 발차기 스타트는 앞으로는 나가. 평영은 뒤로 갔는데 그거보단 긍정적인 거 같기도 하다.


6. 인터뷰라는 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여운을 남기지는 않는다. 


7.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보면 알러지가 심각하지 않다. 튼튼해졌나. 손 피부병은 다시 발병을 시작했다. 튼튼해진 건 아닌 듯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구분, 계기, 성장

1. 요즘 보면 연예인의 예능에서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많은 거 같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면 리얼 예능의 유행 때문이 아닌가 싶다. 즉 꽁트, 코미디와는 다르게 리얼 예능, 관찰 예능은 마치 실제인 것처럼 방송을 하고 그러므로 현실과 픽션 사이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