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패딩, 통증, 제재

1.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축하축하~


2. 낮에는 반소매를 입어야 될 거 같지만 저녁에는 패딩을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다. 이 10도의 격차가 20도와 30도 사이에 자리를 잡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15도에서 25도 사이에 자리를 잡으면 옷 전개가 이상해진다. 


3. 8kg 케틀벨로 데드리프트를 했는데 허리가 아프다. 어설프게 바벨 데드리프트하다가 며칠을 앓아 누웠던 예전의 아픈 기억이 떠올랐는데 왜 그럴까 분석을 해보면 햄스트링의 유연성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거 말고도 문제는 많은 데 가장 큰 원인은 이거 같음. 햄스트링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유연해 본 적이 없다. 극복을 할 수 있는건가 모르겠네.


4. 대여 킥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실질적으로 아무나 대여가 가능하다 + 헬멧 등 보호 장구에 대한 제재를 피할 방법이 없다 등이 되겠다.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대여 업체에 대한 제재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지하철 입구에 딱 가로막고 있는 걸 보면 이거 어디다 치워버려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됨.


5. 굴국밥이 먹고 싶다. 음... 굴국밥...


6. 책을 힐링으로 읽어본 적이 없다.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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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평화, 부활

1. 국회 경고를 위해 군대를 동원하는 게 대통령의 통치 행위라는 생각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심지어 이게 국힘의 대통령 옹호, 탄핵 반대 논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정말 엉망진창이다. 아무튼 국회 표결에서 204표가 나와서 탄핵이 의결되었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