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얇은 자켓이라도 걸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면 아주 마음에 드는 날씨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요새 해질 때 쯤은 반팔 외에는 입기 어려움에도 꽤 좋다. 비가 자주 오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인데 언젠가 부터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했다. 이게 기분 탓인지 실제 그런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즈음 자전거는 난 어렵겠다고 생각한 거 같다.
2. 약간 정신이 없다. 당장 눈 앞에 끝내야 할 일 말고는 나머지는 계속 어기적거리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다. 아무리 더워져도 생산성을 좀 높여야 할 때임.
3. 양평 트레킹 코스인 물소리길이 코스가 6개다. 앞으로 6주간 매주 갈 생각이다. 스탬프 채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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