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9

개편, 운동, 찌뿌둥

1. 블로거가 어딘가 좀 바뀌었다. 그렇지만 글쓰기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2. 요새 체육관을 다니고 있다. 너무 답답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완화된 거리 유지가 적용되면서 문을 열었다. 일주일에 3번 가는 데 안 쓰던 몸이라 꽤 어렵다.

3. 역시 2의 집 생활과 연관되는 데 어딘가 멍한 기운이 계속되고 있다. 몸과 정신 모두가 찌뿌둥하다. 코로나가 다시 퍼지는 분위기가 도는 것도 부담이 된다.

4. 그러는 와중에도 약간 바쁘다.

5. 여기를 조금 더 열심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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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구멍, 주기

1. 어제 수영 강습을 받고 나서 오른쪽 손목과 왼쪽 무릎이 아프다. 오른쪽 손목은 좀 많이 아픔. 수영을 하면서 아플 정도로 손목과 무릎을 쓸 일이 있나? 손목을 썼던 일이 있긴 했나? 어깨나 허리, 엉덩이나 햄스트링이면 이해나 가지 대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