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뭔 소리

1. 요새는 맨날 왜케 피곤하지...로 시작하는 거 같군.

2. 고대하던 의자 교체를 단행했다. 이전에 쓰던 거에 비하면 훨씬 좋다. 다만 그냥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고 방석을 깔았더니 허리가 아프다. 뭔가 의자 자체만 쓰도록 잘 설계된 건가... 엉덩이 적응 타임이 필요함.

3. 팬덤 구경을 할 때는 지금 보이는 글을 쓴 사람이 미취학아동, 정신병자, 안티, 뭔가 해하려는 세력, 뭐든 해하려는 세력, 그냥 어둠의 자식, 음습인 등등일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4. 안 하던 일을 하나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이게 좀 문제다.

5. 자질구레한 일이 꽤 많다. 이것도 좀 문제다.

6. 밤에 뭘 너무 많이 먹는다. 뭘 먹을 때는 아무 생각도 안하게 되는데 거기에 약간 중독되는 거 같다. 조심해야 함...

7. 뭘 먹으면서 다음엔 뭘 먹을까 생각하면 약간 문제라고 한다. 사실 매일 생각한다. 잠자려고 누워서도 내일 점심은 뭘 먹을까 생각한다. 다만 이동 거리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폭이 그렇게 넓진 않다.

8. 1시 46분이네. 이 아까운 시간에 뭔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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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필요, 소통

1. 검찰이 경호차장에 대해 영장 청구도 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 아마도 공수처 견제를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 정말 상황 파악 못하는 단체다. 이 일은 앞으로 특검 출범과 기소청 - 국수본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큰 걸음의 시작이자 이유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