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럿 0, 시즌 1이 7편, 시즌 2가 22편이다. 그래봐야 내용이 다 연결되기 때문에 통으로 30편 이랗게 봐도 된다. 다만 대부분 45분 정도인데 파일럿만 1시간 반인가 그렇다. 그렇게 치자면 31회 분이다. 지금 하고 있는 시즌 3는 18회 예정이다.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거 같진 않다. 여튼 공식적인 회차를 다 합치면 48회에 영화 하나로군.
- 생각보다 웃기는 장면이 많다. 고정 유머 캐릭터가 예상보다 여러 명 있다.
- 예전에 볼 때는 몰랐는데 기억보다 훨씬 성장 드라마다. 주요 배역들이 고등학생(학교는 거의 안가지만)들이고, 오피셜 한 것과 사람들을 잘 믿지 않고, 공포와 고민에 휩싸여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려고 하고, 그러다가 일은 더 커지기만 하고 누군가는 도피로 고민을 없애려고 하고.
- 이 정도 연쇄 살인에 악마가 나오는 방식으로 처리한 건 역시 옛날 영화라는 느낌이 난다. 게다가 인간 악의 화신 격인 윈덤 윌 너무 초라해.
- 조시는 왜 가구가 되었나... 제일 불쌍하다.
- 생각도 못했는데 헤더 그레이엄이 나온다. 오 저런 사람도 나왔었구나! 하면서 찾아봤는데 요새 하는 시즌 3 출연자에는 없다. 왜 안 나오냐... 그런데 시즌 3에는 나오미 와츠가 나오는군.
- 나오는 곳들이 참 예쁜데 찾아보니까 여기저기서 찍었다. 대표적인 곳은 살모 - 프리스트 숲과 스노퀄미 폭포.
- 뭐 여튼 드라마는 어지간 하면 자제하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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