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7

생각

아무도 생각 같은건 하지않는다. 올림픽 보이콧(딱히 의지를 가지고라기보다 그냥 멍하니 스케이트날을 바라보는 내 자신이 한심해서)을 하고 있었는데 식당에 가는 바람에 실패했다. 혼자 딴청피우는 짓도 궁상맞다. 생각을 안해야 살아남나보다. 나처럼 할줄 몰라서 못하는 사람에겐 해당사항 없다. 그런 시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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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습관, 인상

1. 여름이 오면 위스키를 산다. 이렇게 된 유래를 따라 올라가면 꽤 궁상맞고 지리한 과거들이 파묘되지만 아무튼 언젠가 여름 이렇게 잠들면 아침에 백숙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실제적인" 걱정을 하던 시절에 어떻게 되든 차라리 위스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