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역할, 라무, 생각

1. 티빙을 뒤적거리다가 소노 시온 영화가 몇 개 있길래 잠깐 보다가 역시 시원찮구나 하고 관뒀다. 이 사람 영화의 주요 소재인 사이비 종교가 일본에서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약간 궁금하다.


2. 그리고 시끌별 녀석들, 우루세이 야츠라 2022년판이 있길래 1회를 봤다. 라무, 벤텐, 오유키... 그리운 이름들이군. 보니까 시즌 1, 2로 나뉘어져 있는데 지금도 나오고 있는 거 같다. 찾아보니까 2기가 2024년 1월부터 방송중이라고 한다. 1기가 23회고 2기가 17회까지 있으니 조금 남았다. 슬슬 봐볼까 싶어서 1기 1회를 봤는데 역시 시끄럽고 호들갑이긴 하다. 모에, 러브 코미디 등의 오리지널이라고 하지만 좀 오래되긴 했다.


3. 시끌별 녀석들을 보다보니 공의 경계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예전에는 문득 생각나면 쭉 보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거의 생각이 나질 않는다.


4. 집에 있으니 역시 찌뿌둥하다. 다음 주부터는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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