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플레이션 문제 등으로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데 금감원이 시중 은행의 금리를 억제하고 있다. 예금 금리만 낮고 대출 금리는 높다고 뭐라고들 하니까 이번에는 대출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게 대체 뭐하자는 거지.
2. 디토는 참 좋은 곡이다.
3. 예나 신곡도 좋고 변화의 타이밍도 좋은 거 같은데 음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체 무슨 생각이야!
4. 디즈니플러스에서 카지노를 띄엄띄엄 봤는데 딱히 재미는 없는 분위기.
5. 이번 주 일요일이 설이고 월화가 휴일인 듯 하다. 1월 1일 이후 설날까지 뭔가 이 애매한 구간.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과소평가되고 있다. 별 일 없는 거 같으니까 그냥 계속 가자는 가장 좋지 않은 태도다.
6. 다시 추워졌다. 공기는 맑아졌지만 코 막히는 건 그대로. 문제가 좀 있는데 너무 피곤하다. 자주 말하는 피곤하다는 게 아니라 뭔가 다르다. 추이와 깊이가 좀 이상함.
7. 좀 됐는데 만두가 굉장히 먹고 싶다. 어디서 만두를 먹을까, 언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면서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다. 커다란 만두와 맑은 국물. 진진 좋은데 가서 먹기엔 일이 너무 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는 옥정이 있는데 점심 때 스윽 가서 먹고 오는 게 대체 왜 이렇게 귀찮은지. 귀찮은 걸 보면 거기가 아닌 거 같다. 어랑 좋아하지만 여기는 정말 여행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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