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애인 문제가 연일 등장한다. 부모님 때문에 휠체어를 다룬 적이 있는데 예상은 했지만 정말 어디든 가기 어렵다. 불편한 것 투성이고 불가능한 것 투성이다. 도시 자체가 이런 사람도 살고 있고 저런 사람도 살고 있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어 있다. 휠체어가 없이 이동이 불가능한 사람들의 생활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어느 분야든 가장 약자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 모두의 안녕과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너무나 관심이 없고 심지어 배척을 한다.
3. 드디어 만 나이 통일을 한다고. 음력 설, 새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4. 날이 급격히 더워지고 있다. 오늘 최고 기온은 26도로 예보되어 있다. 2주 전만 해도 라이트 패딩도 추웠는데 급격히 상황이 달라졌다. 날씨는 쫓아갈 수가 없군.
5. 도서관 앞에 튤립 심은 걸 봤는데 묘목을 심은 지 4주 정도 만에 꽃이 폈다. 역시 식물은 땅에 심고 햇빛 잘 받는 게 성장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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