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관 옆에 산이 있는데 산이 있으면 가끔 바람이 오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멀리서 접근해 오고 어느덧 닥쳐온다. 요즘 같은 벚꽃 시즌에는 꽃이 날리는 모습을 기다렸다 목격할 수 있다. 뭐 나름 멋진 자연의 소리이긴 한데 멀리서 바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면 소노 시온의 리얼 술래잡기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이런 게 문제다.
2. 투표 민주주의라는 건 확실히 한계에 부딪친 거 같다. 그렇다면 대안이 있는가인데 딱히 더 나은 방법이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인간 문명이 할 수 있는 건 정말 여기까지 일까.
3. 수영과 러닝을 할 때 미밴드를 쓰는 김에 수면 체크를 시작했다. 며칠 해봤는데 엉망진창이다. 잠을 잘 자야하는데.
4. 아침 5도 가량, 점심 15도 가량의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는데 정말 마땅한 옷이 없다. 점심 먹을 때는 덥다가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갑자기 추워진다. 이런 추위 너무 힘들어.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다. 남쪽에는 호우경보도 내리고 있는 것 같다. 수영 강습 있는 날 비나 눈이 내리면 만사가 귀찮아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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