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시즌, 방전, 고민

1. 최강야구 끝난 이후 볼 게 없었는데 곧 크라임씬 새 시즌과 헤일로 새 시즌이 시작된다고 한다. 볼 게 생겼군..


2. 맥북이 맛이 좀 가있다. 일단 액정이 맛이 가서 밝기를 최대로 올려야 뭐라도 할 수 있다. 그 덕분에 배터리 소비량이 늘어서인지 배터리도 맛이 갔는데 잠깐 화장실 다녀올 때 어댑터를 연결해 놓고 있으면 과열되서 꺼진다. 반드시 빼놔야 함. 전원 연결해 놓고 쓰다가도 손바닥이 델 거 처럼 꺼진다. 다행인 건 겨울이라 컴퓨터 들고 바깥에 잠깐 나가면 식긴 빨리 식는다. 완충을 했어도 아침에 와서 컴퓨터를 켜보면 방전되어 꺼져있다. 전원 사용 항목을 보면 크롬과 디스플레이 밝기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왜인지 스팟라이트가 많이 쓰고 있다고 계속 나와서 해당 기능을 꺼버렸다. 뭐 이런 상황. M2 파격 할인이나 M3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일단 그때까지만이라도 버텨줘...


3.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퍼시픽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마스터스 오브 에어는 애플 티비에 올라왔다. 앞의 둘이 재미있긴 한데 공군 쪽에는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보게 될 지는 모르겠다. 세브란스 새 시즌이 나오면 같이 볼까 싶은데 이게 언제 나올 지도 모르겠다.


4.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린다.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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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음색, 포기

1. 다이어리를 쓰게 되면서 펜을 어떻게 가지고 다닐까가 문제가 되었다. 사라사 볼펜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 커서 다이어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케어케 검토 후 사라사, 제트스트림, 유니볼, 무인양품 볼펜 등이 공통 규격의 심을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