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여전히 쉽지 않다

상당히 복잡다단한 일을 몇 가지 하고 있고 덕분에 머리 속이 과부화 상태인 거 같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까 기본적 에너지 소비가 많고 역시 피곤하다. 어쩌구 저쩌구 해도 쉽고 재밌는 일만 하는 건 바보가 되는 가장 빠른 길. 한파 대비 패딩을 사고 싶은데...

공기, 노출, 폭설

1. 화요일 저녁에 수영을 하고 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핫도그를 하나 먹고 잠을 잤는데 다음날 아침 오한이 시작되었다. 체온을 재봤더니 37.5도인가 그쯤 되었음. 나가는 건 포기하고 약 먹고 쿨쿨 잤다가 깨니 체온이 떨어졌길래 좀 괜찮나 싶어서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