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여전히 쉽지 않다

상당히 복잡다단한 일을 몇 가지 하고 있고 덕분에 머리 속이 과부화 상태인 거 같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까 기본적 에너지 소비가 많고 역시 피곤하다. 어쩌구 저쩌구 해도 쉽고 재밌는 일만 하는 건 바보가 되는 가장 빠른 길. 한파 대비 패딩을 사고 싶은데...

원정, 본편, 안정

1. 개천절에서 한글날로 이어지는 추석 연휴의 중간이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린다. 뭘 할 수가 없네. 토요일에 수영을 다녀왔는데 연휴 동안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원정 수영 말고는 연휴 동안 수영을 할 방법이 없다.  2. 넷플릭스를 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