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전쟁, 효율, 대안

1.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끝이 날 방법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음.


2. 러시아 - 우크라이나, 미국 - 이란 전쟁을 보고 있으면 드론, 미사일 공격 - 요격망 구조가 자리를 잡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요격은 드론을 잡는 방법을 연구하게 될 거고, 미사일은 요격망을 피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될 거다. 드론은 하나씩 잡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니 AI로 표적 설정, 방해 전자파 같은 걸 쏴서 무력화하는 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란 보니까 광섬유 연결 드론으로 방어막을 피하긴 하던데. 미사일 공격은 요격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산탄되어 퍼지는 게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광범위한 지역 타격은 용이하지만 정확한 목표물 타격은 불가능해지는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아무튼 이 두 전쟁은 무기의 업데이트를 불러 오겠지. 


3. 이보다 급한 일은 UN의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일이다. 즉 UN이 전쟁 억지력을 확보해야 지구의 평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러시아에 이어 미국의 전쟁을 보면 알 수 있듯 상임이사국이 전쟁 당사자가 되면 그저 유명무실해진다. 사실 다른 분쟁에도 끼기가 무척 어려운 편이다. 이게 개선이 가능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슨 대안을 마련하고 발전시켜가야 하지 않을까.


4. 봄이 되면서 꽃 알러지가 도지고 있고 항히스타민제 먹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보통 점심 먹고 나서 약을 먹게 되니 오후에 너무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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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문명,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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