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의 이상한 일 : 모 편의점 본사에서 이 블로그 어딘가 적혀 있는 글에 잘못 적은 편의점 명을 바꿔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대체 그 글을 어떻게 발견했을까에 깊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그 방식을 전혀 모르겠다. 적어도 내가 검색하는 방식으로는 어떻게도 그게 나오지 않는다. 어디에 구멍이 있는 걸까.
2. 오늘의 이상한 일 : 전화기에서 음악을 랜덤으로 틀어놨는데 러블리즈의 어제처럼 굿나잇이 나왔다. 곡이 나오는 중 지하철에서 내려 나오면서 음악을 끄고 이어폰을 뺐는데 미샤 매장에서 어제처럼 굿나잇이 나오고 있었다. 2014년 11월에 곡이 발표되었고 차트에서 사라진 지도 한참 된 이 곡을 이런 식으로 이어 들을 수 있는 확률이 대체 몇일까.
20160311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바람, 문명, 수면
1. 도서관 옆에 산이 있는데 산이 있으면 가끔 바람이 오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멀리서 접근해 오고 어느덧 닥쳐온다. 요즘 같은 벚꽃 시즌에는 꽃이 날리는 모습을 기다렸다 목격할 수 있다. 뭐 나름 멋진 자연의 소리이긴 한데 멀리서 바람 소리가 ...
-
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
1. 행동 반경이나 직업상 호전적인 빌런이나 권력형 빌런을 만날 일은 별로 없지만 지하철과 버스, 도서관, 식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사는 이상 애매하게 신경쓰이는 빌런은 자주 만나게 된다. 이게 참 애매해서 뭐라 하기도 그렇지만 무시하기에도 신경...
-
전통 가옥, 특히 목조 건물의 지붕 양식으로 여러가지가 있다. 국사 교과서에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게 팔작 지붕과 맞배 지붕이다. 맞배 지붕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가장 심플한 구조라 조금 옛날 건물들, 특히 고려시대 이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