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요일 아침에는 허둥대다가 만두도 삼겹살도 파스타도 먹지 못했다. 슬프다. 대신 일요일 종일 뭔가 먹다가 먹는 걸 보다가 했다... 상당히 한심했음.
2. 생활 리듬을 준수하다가 어느 순간 지겹다 + 요즘처럼 급작스러운 추위나 더위 = 리듬이 무너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장 좋은 회복 수단은 양치, 샤워, 스워킷 체조를 에프엠 대로 하는 거다. 잠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좀 어려움... 강아지가 치닥거려서 요새 잠을 잘 못 잔다. 이 놈도 급작스러운 날씨 변동 떄문에 그러는 거겠지...
3. 요새 인터넷 같은 데에서 뭔가 보면 자꾸 트집을 잡게 된다. 그러고 댓글 혹은 글쓰기를 누르고 끄적거리다가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고 멈추게 되는 것이다... 정신 건강이 좋지 않다는 벨 소리가 딸랑딸랑 들리는 거 같다.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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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문명,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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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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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동 반경이나 직업상 호전적인 빌런이나 권력형 빌런을 만날 일은 별로 없지만 지하철과 버스, 도서관, 식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사는 이상 애매하게 신경쓰이는 빌런은 자주 만나게 된다. 이게 참 애매해서 뭐라 하기도 그렇지만 무시하기에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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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옥, 특히 목조 건물의 지붕 양식으로 여러가지가 있다. 국사 교과서에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게 팔작 지붕과 맞배 지붕이다. 맞배 지붕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가장 심플한 구조라 조금 옛날 건물들, 특히 고려시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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