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5

크랭크셋


페달이 달려있는 부분의 톱니를 크랭크라고 하는 거 같다. 반듯한 프레임이나 뒷바퀴의 카세트도 괜찮지만 자전거는 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다 합쳐놓은 완결체 자전거의 모습은 사실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 폭이라는 게 없으니 두툼함이 주는 안락함이 없다.






여차하면 좀비와 싸울 때도 써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요즘은 이런 사진을 멍하니 보며 시간을 떼운다. 매장을 찾아가면 조금 더 실감나겠지만 그런 일을 할 정도로 친한 샵도 없고, 또 가서 보는 에너지와 사진을 보는 에너지를 비교해봤을 때 더위라는 변수를 고려하면 그렇게 득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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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문명, 수면

1. 도서관 옆에 산이 있는데 산이 있으면 가끔 바람이 오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멀리서 접근해 오고 어느덧 닥쳐온다. 요즘 같은 벚꽃 시즌에는 꽃이 날리는 모습을 기다렸다 목격할 수 있다. 뭐 나름 멋진 자연의 소리이긴 한데 멀리서 바람 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