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살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마음이 복잡하다. 쓸데 없이 나이만 쳐 먹은 내 자신이 참으로 알량하구나. 지긋지긋한 이런 인생이라니. 부디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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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문명, 수면

1. 도서관 옆에 산이 있는데 산이 있으면 가끔 바람이 오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멀리서 접근해 오고 어느덧 닥쳐온다. 요즘 같은 벚꽃 시즌에는 꽃이 날리는 모습을 기다렸다 목격할 수 있다. 뭐 나름 멋진 자연의 소리이긴 한데 멀리서 바람 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