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3

파업

철도 공사가 파업을 철회했다. 조건부를 달기는 했지만 며칠전 '친히' 근처를 찾았다는 어떤 할 일없는 전 사업가와 소위 여론 악화의 영향일 것이다. 전자는 원래 그런 자이니 그려려니 하지만 후자가 역시 실망스럽고 안타깝다. 큰 이익을 위해 조그만 불편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도, 작은 불편 따위 백만금을 준다해도 결코 포기안하는게 지금 이 순간 다수의 선택이라는게 아쉬움을 넘어 연민을 만든다. 어떻게든 나가버리는게 역시 유일한 선택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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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문명, 수면

1. 도서관 옆에 산이 있는데 산이 있으면 가끔 바람이 오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멀리서 접근해 오고 어느덧 닥쳐온다. 요즘 같은 벚꽃 시즌에는 꽃이 날리는 모습을 기다렸다 목격할 수 있다. 뭐 나름 멋진 자연의 소리이긴 한데 멀리서 바람 소리가 ...